맛있게 익어가는 ‘지리산 산청곶감’

2021-11-18     원경복
지리산 자락 산청군에서 ‘산청 고종시(떫은감)’로 만드는 ‘지리산 산청곶감’ 말리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시천면 이택수 농가에서 아들 건학씨가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산청 고종시는 유래 없는 풍작으로 ‘지리산 산청곶감’ 또한 최고 품질이 기대된다. 산청 고종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특히 2010년에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원경복기자·사진제공=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