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 '구슬땀’

2021-11-21     정희성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진주성 및 남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를 앞두고 진주성 일원에서 각종 등(燈)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21일 진주성 내 영남포정사 인근에서 축제 관계자들이 기중기를 동원해 ‘실크 빛 둘레길’ 출입문 전시등을 설치하고 있다. ‘실크 빛 둘레길’은 영남포정사에서 창렬사, 진주성 카페까지 이어지는 1.2㎞ 코스로, 다양한 종류의 전시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