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직원 ‘사랑의 열매’ 모금액 700만원 전달

2021-11-22     임명진
경남도교육청은 2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의 ‘사랑의 열매 달기’ 모금액 7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7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경남교육 가족의 소중한 마음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의 첫 물결이 되어 경남 전체에 동참 물결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작은 참여가 나눔의 씨앗이 되어,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 배움의 현장에서 나눔의 가치가 더욱 소중한 의미를 갖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