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술협회 경남도지회장 선거운동 돌입

내달 11일…천원식, 이상헌 2파전

2021-11-23     박성민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이하, 경남미협) 제17대 임원선거에 천원식, 이상헌 씨가 출마했다.

경남미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내달 11일 함안 가야초등학교 강당에서 치러지는 도지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천원식(전, 경남미협 도지회장), 이상헌(전, 마산미협 지부장) 씨가 입후보하고 기호 추첨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20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병주 선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회칙과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조직의 위계와 질서에 벗어나는 중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하게 조치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남미협 임원선거는 도지회장 1인과 부지회장 3인이 한 개 조로 편성하여 출마하는데, 기호 1번에 천원식 도지회장 후보와 박정국(전, 경남미협 부지회장), 허성(전, 진주미협 지부장), 김미정(전, 경남미협 서예분과위원장)이 그리고 기호 2번에는 이상헌 도지회장 후보와 강주연(전, 창원미협 지부장), 이선엽(현, 김해미협 부지부장), 조현순(전, 진주미협 한국화분과위원장) 씨가 러닝메이트를 이뤘고, 투표권이 있는 회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직접선거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