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활성화 시동

경남형 확산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 개최 치유농업 전문가 초빙…시군 담당자 만남

2021-11-25     강진성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5일 치유농업의 대국민적인 관심도 증가와 법제화에 따른 치유농업의 확산체계 구축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군 담당자와 도내 치유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경남형 치유농업의 확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치유농업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 3가지 주제발표에서 주식회사 혜윰의 정선희 대표가 ‘국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개발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애즈네이쳐 원예치료연구소의 김형득 대표는 ‘우리농촌의 현실 맞춤형 치유농업 전개방향’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였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도내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림알로에의 허병문 대표가 ‘치유농장의 운영사례 및 치유효과’라는 주제를 발표 하여 참석자들의 전문지식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이날 주제발표를 한 전문가들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심도 깊은 토론회를 진행하여 경남형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