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제13기 독자위원회 출범

2021-11-28     백지영
경남일보 제13기 독자위원회가 지난 25일 오후 진주시 신안동 한 식당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첫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본보 고영진 대표이사·회장, 최창민 편집국장, 김윤세 인산가 대표이사 회장,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김의수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회장, 박성진 울시스템 대표이사, 이강삼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 대표, 김우연 전 (사)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 박문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진흥팀장, 하승희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일보의 발전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

고영진 회장은 “1909년 척박한 조선반도에 선각자들이 만든 경남일보를 잘 이어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독자위원들이 고견으로 좋은 신문을 만드는 데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 편집국장은 “신문은 항상 변화해야 한다. 편집국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13기 독자위원회가 운영되는 동안 질 좋은 기사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리=백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