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남강마라톤대회서 교통법규 준수 홍보

2021-11-28     백지영

진주경찰서는 28일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에서 본보가 개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진주시민 건강달리기’에 참여해 교통안전수칙 홍보와 교통 관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나선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는 건강달리기를 찾은 시민들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무단횡단 금지’, ‘안전속도 5030’ 등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수환 경비교통과장은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교통안전 의식이 필요하다”며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또한 무단횡단 근절 등 교통법규 지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차량 운전자·보행자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을 펼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