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재향군인회,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2021-11-28     박철홍
진주시 재향군인회가 지난 26일 향군회관에서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당초 행사는 향군 회관에서 기념식을 한 후 산청 호국원에서 참배를 하고, 지리산 빨치산 토벌 전시관을 견학 할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기념행사로 축소했다.

이날 본 회장 표창에는 사봉면회 정군식 회장, 경남도지사 표창은 손영용 해군부회장,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은 강미경 여성회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향군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백인구 이사, 황인용 이사, 김지영 하대동 부회장, 김동석 전임 향군회장, 김영태 한일병원 원장,정형주 우리들 치과병원 원장에게 진주시 재향군인회 최신용 회장의 표창패 수여가 됐다.

최신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향군행사를 연기 또는 축소해 왔는데 오늘 행사도 축소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보호하는데 국가 안보단체인 진주시 향군이 앞장서서 역할을 다하자”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