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동 신발전협의회, 고속도로 연장 서명운동

2021-11-29     배창일
거제 아주동 신발전협의회(회장 허상구)는 지난 26일 장승포농협하나로마트 아주지점 앞에서 아주동민을 대상으로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 촉구 서명운동을 펼쳤다.

허상구 회장은 “고속도로 연장은 조선과 관광산업이 중심인 거제의 최우선 과제”라며 “특히 국가 경제 성장과 거제를 찾는 국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고 강조했다.

서명 운동에 참여한 정명숙 씨는 “국가 기간산업인 대형 조선소가 위치한 아주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그 누구보다 고속도로 연장 필요성에 동의한다”며 “고속도로 연장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서명지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