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현장 점검

한옥스테이 등 내년 준공

2021-11-30     정희성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와 경제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수면에 위치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를 비롯해 한옥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는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교육센터, 전문도서관, 체험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삼성, LG, GS, LS, 효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5개 그룹의 창업주들이 꿈을 키워 온 옛 지수초등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미래 기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수면 한옥스테이와 게스트하우스는 기업가 고향을 중심으로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테마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진주 출신 기업가의 생가가 소재한 한옥마을을 개방하고 한옥스테이 체험 등 다양한 팸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박철홍 기획문화위원장은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 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테마 마을 조성사업과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및 전문도서관 건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는 내년 1월, 한옥스테이와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는 3월 준공 예정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