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나래울센터 전명순씨, 모범 돌봄노동자 도지사상 수상

2021-12-01     박철홍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2021년도 모범 돌봄노동자 경남도지사상 표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표창의 주인공은 진주 나래울센터에 종사하는 전명순(54)씨다. 센터는 전명순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가족, 이웃 등과 관계가 단절된 독거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돌봄의 가치는 빛내는 장애인활동지원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