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선수단, 도민체전 우수한 성적 마무리

2021-12-01     박성민
지난 26일부터 29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진주시선수단은 고등부 22개, 어르신종목 4개 총 26개 종목에 임원 198명, 선수 202명 총인원 400명이 출전하여 단체종목인 그라운드골프, 배구, 족구, 탁구, 산악, 축구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개인종목 궁도, 롤러, 수영, 유도, 육상, 복싱, 역도, 씨름, 수영 종목에서도 1위에 올랐다.

특히 역도에서 3관왕 1명, 산악에서 2관왕 1명, 수영에서 다관왕 10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총 26개 참가종목에서 19개 종목이 3위 안에 입상하여 전 종목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26일 창원스포츠파크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개회식 입장퍼포먼스에서는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확정과 진주관광 캐릭터인 하모를 전 도민에게 홍보하여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29일 폐회식에서는 영예로운 모범선수단상(도지사배)을 수상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우리 진주시 선수단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흘린 땀방울이 크게 빛났으며, 무엇보다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한 종목별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