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모바일 시설관리 시스템’ 활용 특별 안전점검

2021-12-01     손인준
부산항만공사(BPA)는 ‘모바일 시설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시설관리 시스템이란 항만 시설물 현장점검 시 점검자가 태블릿 PC를 활용해 부산항 내 어디서든 점검 결과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입력할 수 있는 BPA가 올해 개발 완료했다.

점검자는 시설물 현황 사진을 촬영한 후 시스템에 탑재된 도면에 위치정보를 입력하고 실시간으로 BPA 내부 시스템으로 전송하게 되며, 전송된 점검결과를 활용해 점검·유지보수 이력관리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강준석 사장은 “향후 모바일 시설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점검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부산항 시설물 사용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