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김명섭 소방교 제3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2021-12-01     정만석
양산소방서 김명섭 소방교가 제3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거나 응급의료체계발전에 기여한 119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 소방청이 신설했다.

수상자는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명섭 소방교는 2015년 10월 19일 구급대원으로 임용돼 현재까지(5년 9개월간) 구급현장에서 도민들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상공적을 보면 구급출동 2100건으로 이중 중증 응급환자인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질환자의 이송실적은 188명이다. 업무 중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2018년 12월, 2021년 4월 하트 세이버, 2019년 12월, 2020년 12월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상했다.

김 소방교는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출동해 도움이 필요한 손을 잡아 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