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상동 ‘제3회 호계문화제’ 개최

2021-12-06     박준언
‘제3회 호계문화제’가 오는 12일 김해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동상동의 역사적·관광적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동상동의 역사, 인물, 장소 등의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태평성대, 사랑가, 난타,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가야왕도 김해TV와 줌(ZOOM)을 활용해 장소 제한 없이 실시간 시청과 양방향 참여가 가능하다.
 
허문성 호계문화제 제전위원장은 “호계문화제를 통해 동상동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내수 활성화와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상생과 변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