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코리아랩 ‘2021 넥스트 콘텐츠 경남X’ 개최

도내 유망 콘텐츠 데모데이

2021-12-09     박성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일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1 넥스트 콘텐츠 경남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넥스트 콘텐츠 경남X’는 유망 콘텐츠 기업을 선발하여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IR 행사로 참여기업은 지난 11월 선정된 문화 콘텐츠 예비·초기 기업 5개사(㈜뮤즐리,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음, 소노연구소, ㈜호밀밭의 파수꾼, 혼자여도 괜찮지만)이다. 진흥원은 5개사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하여 △1:1 멘토링, △비즈니스 교육, △사전 밋업 데이 등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서브컬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MuOn(㈜뮤즐리, 대표 신용혁), △누구나가 작가가 될 수 있는 ‘간편 웹툰 제작 플랫폼’(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음, 대표 조길희), △AI코딩과 조형미술이 융합된 비대면 가능한 학습용 만들기 키트(소노연구소, 대표 김호민), △환상의 섬 캘리포니아비치를 착각하고 살아가는 일상 개그 애니메이션(㈜호밀밭의 파수꾼, 대표 권일룡), △캐릭터 IP기반 머천다이징(혼자여도 괜찮지만, 대표 목성문) 5개 예비·초기 기업이 발표 할 예정이다.

‘2021 넥스트 콘텐츠 경남X’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12월 11일부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2층 상상라운지에는 ‘2021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결과물 전시장이 조성된다. 올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원받은 창작자 및 예비·초기 기업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