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주최,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주관으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뜨리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하미혜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을 받았다.
하 작가는 진주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과를 졸업, 진주와 서울, 일본 등에서 11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이어 경상남도문화상, 미술세계 자랑스런미술인상,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상, 경남예술인상, 경남미술인상, 한국미술협회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운영위원 역임, 현재 한국화진흥회 부이사장, 진주여류작가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하 작가가 이번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을 수상하면서 진주를 빛내는 좋은 결과에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