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코로나 안심식당 100곳 추가 지정

2021-12-13     손인준
양산시는 코로나19 안심식당 100개소 추가 지정했다.

13일 시는 안심식당 3대 실천과제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이행 등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신규업소는 신청서를 받아 현장심사 후 선정해 시 위생물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정된 100개소 식당은 업소 전면에 표지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심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 네이버 지도와 시정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게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고, 골목상권 소비활성화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