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 18일 비대면 개최

2021-12-16     이용구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 본선을 오는 18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요제 본선은 전국 참가자 71명 중 예선을 통과한 12명과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당초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객석 거리두기를 지키며 120여 석을 선착순으로 공개해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역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거창군의 ‘관내 행사·교육 등 취소 및 연기’ 방침에 따라 경연대회의 특수사항을 고려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가요제 본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단은 가요제에 관심 있는 군민들과 가요제 출전자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거창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요제 상황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