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작가, ‘느리니까 보여요’ 출간

2021-12-21     박성민

자연 감수성과 생태 감수성 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을 길러 주는 동화책이 나왔다.

박미정 작가의 ‘느리니까 보여요’는 아름다운 삽화에 담긴 동물들의 표정과 따뜻한 색감은 아이들의 심미성을 높여 주며, 이야기에 담긴 메시지는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게 해 준다. 박 작가는 2016년 한국아동문학회 동시로 등단했으며 같은 해,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와 소년문학이 주관한 구연동화작가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우리나라 제1호 구연동화작가’가 됐다.

작가의 첫 작품집 ‘풀이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는 청소년북토큰도서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됐으며 두 번째 동화집 ‘풀꽃은 왜 자꾸 말을 걸어올까’는 인기도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