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연말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2021-12-27     이은수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7일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조성을 위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치우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진해구 소재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진해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외부에서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치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 아이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의회는 매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8일까지 한우리, 베델, 밀알희망작업장, 나눔일터 등 총 5개소를 추가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