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역내 우수한 초·중 운동부 4팀을 선정하여 체육 유망팀 육성지원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체육유망주 육성지원금은 초·중 운동부 중에 각종시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교운동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는 남강초, 봉원초, 진주여중, 경해여중이 선정되어 선수들에게 개인훈련용품 지원금으로 각 학교당 300만원씩 지원되었으며 총지원금은 1200만원이다.
시상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우수팀 격려와 함께 현장의 의견청취를 통하여 학교체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체육 유망팀 육성지원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통해 발굴된 재능있는 선수들의 성장과 진주시 관내 풀뿌리 체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우리지역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와 유소년 선수들에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