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8개 학교운동부와 가정위탁 39세대를 대상으로 후원금 1180만원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보건소와 읍면동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등 임원들과 함께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학교운동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통해 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기하고,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늘 생활체육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코로나로 어렵고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공헌사업도 계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단순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교 일선에서 지도활동을 하고 있는 체육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진주체육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