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확충”

2022년 새해 시무식

2022-01-03     이용구
구인모 거창군수는 3일 열린 시무식에서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임인년 새해 목표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확충과 미래교육도시 환경 조성, 자연이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농민이 잘 사는 농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구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으로 법조타운 갈등 해소,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남부우회도로 및 달빛내륙철도 유치 등의 현안 사업 마무리와 올해는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 확충을 통해 활기찬 거창경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구 군수는 승강기허브도시 자리메김을 위해 기존 승강기 산업의 추진 중인 사업을 발판으로 승강기 인재개발원 이전, 승강기 산업 진흥 센터를 유치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구 군수는 경제의 근간인 도로망 구축을 위해 남부우회도로 조성 사업 연내 착공 노력과 광주~대구 간 달빛 내륙철도, 진천~합천 구간 고속도로 역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고, 도심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해서도 올해 설치한 회전교차로 외의 지역도 전문기관의 진단을 의뢰해 추가로 설치, 교통체증 없는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구 군수는 또 군민의 행복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복지·보건의료·돌봄이 함께 하는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 마을 운영과 이를 통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펼쳐나가겠으며 ICT 연계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시스템을 600가구에 제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