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주민 소통 ‘마을 순회 좌담회’

2022-01-09     이용구
거창군 남상면은 주민과 공감하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춘전마을을 시작으로 지역내 25개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을 좌담회는 면민들에게 군정 주요 시책 및 면정 주요사업 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반기 현안업무 추진과 향후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주민들께 신년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주민 한 분 한 분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불편 민원과 남상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쓰레기 불법 투기금지, 산불예방 활동 홍보 등 현안업무에 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연 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자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