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섭 경남교총 회장, ‘만원의 행복’ 기부 실천

2022-01-13     임명진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남교총)는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사랑그린(애인사랑시집, 사랑그림숲)에 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제35대 경남교총 회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간 김광섭 회장은 첫 사업으로 기부 실천에 동참했다. 취임식 당일 축화 화환을 사양하고 만원의 행복이라는 나눔기부를 당부한 김 회장은 기부금을 모아 경남교총의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전달식에서 김 회장은 “취임 후 첫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에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경남교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영 사랑그린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정신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경남교총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기쁘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