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2022-01-16     이은수
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제45회 영양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양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해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 교사,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의 핵심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정 학과장은 “보건의료인 영양사 국가고시는 다른 보건계열 국가고시와 비교하면 합격률이 저조하며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이 74.9%였다. 전국적으로 100% 합격률인 대학은 드문 가운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2022년에도 더욱더 우수한 교육을 통해 우수 영양사 교육의 선도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