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여고·통영여고·동원고, 21~23일 학생주도 전시회

통영 국제음악당 2층서 '우리는 자유을 해할 때 전율을 느낀다'

2022-01-18     박성민
통영에서 학생 주도 전시회 열린다.

통영의 3개 고등학교 충렬여자고등학교, 통영여자고등학교, 동원고등학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통영 국제음악당 콘서트홀 2층전시실에서 “우리는 자유를 ‘해(解)’ 할 때, 전율을 느낀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혀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전시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주관한 학생 참여주도 전시회로 회화, 디자인, 미디어아트, 공예, 애니메이션 분야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통영 국제 음악당에서 학생 주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학생 주도 전시회 개최는 앞으로 예술을 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람하는 학생들 또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이 파급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