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국민권익위 발표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선정

2022-01-18     임명진
경남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3단계가 상승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 273곳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에 대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하고 1~5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7개 평가 분야 중 부패방지 제도 구축과 부패방지 제도 운영 2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고 반부패 정책 성과와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2개 분야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민재 감사관은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청렴이 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