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올해 첫 대관 접수...장르구분 없이 신청 가능

2022-01-19     황용인
BNK경남은행이 지역 예술가들의 왕성한 창작활동 지원과 사회공헌을 위해 실시 중인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8일까지 ‘2022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BNK경남은행갤러리는 193㎡(58.3평) 규모 전시공간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왕성한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대관을 실시해 왔다.

지역 예술가(단체)라면 회화(한국화ㆍ서양화ㆍ민화 등)와 조형물(공예ㆍ뉴미디어ㆍ설치미술 등)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BNK경남은행갤러리는 2021년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하반기에만 운영했으나 2022년에는 기존 2주였던 회당 대관기간을 3주로 늘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3회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팀 김종학 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무료로 대관 및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2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의 특징은 전시기간이 3주로 확대돼 관람 기회가 더 늘었다는 점이다. 지역 예술인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와 우편으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055-290-8148)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