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회복적 생활교육’ 교사 연수

2022-01-20     임명진
경남교육청은 20일부터 25일까지 진주 대곡중학교와 창원 양덕중학교에서 공감의 회복적 학급 운영 방법을 익히기 위한 ‘새학년을 여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눠 1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회복적 학급과 교사 △존중의 약속 △경청과 회복적 질문 △서클 기획을 주제로 12차시로 진행된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의 새학기 학급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 내 관계 형성을 지원하여 배움과 성장의 공동체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