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2022-01-23     이웅재
경남도는 지난 21일 시군 산림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남도는 2022년 경남의 산림시책 방향과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설명, 봄철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림휴양 및 복지서비스 활성화 등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2022년 산림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당부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흡수원 확보, 숲에서 건강한 가치창출을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삼아 산림가치 증진을 위해 29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산림자원 조성과, 다양한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지역별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숲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산림과 숲에서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경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경남도와 시군이 다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