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학생 지원

2022-01-24     강민중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세무서에서 추석 명절에 이어 설 명절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주세무서 직원들은 매년 따뜻한 마음과 뜻을 모아 취약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맞이 학생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 학생이 지원 대상이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지원해주고 있는 진주세무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