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남축구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보고

2022-01-26     박성민
경상남도축구협회 지난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예산은 18억751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제6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초등학교 축구대회 및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3월 중·남해군)을 시작으로 제6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3월 중·남해군),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6월3~14일·미정), 2022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2월11~24일·합천), 2022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7월 중·합천군), 제22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9월 중·남해)와 초중고 주말리그(3~10월·초등-미정, 중등-창원, 고등-함안) 등 전문축구와 동호인축구 경기수를 합쳐 올해는 총 1000여 경기를 경남에서 치를 예정이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회연기 및 취소가 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남의 우수한 축구인프라 구성으로 철저한 방역을 동반하여 경남에서 각종 10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5년간 합천에서 개최되는 춘·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협약식을 맺으며 경남축구 인프라의 우수함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이는 시군축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으며 A매치 국가대표팀에게도 이 기운이 전달되어 대한민국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이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경남의 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