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주무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학교 옹벽 적극관리 안전한 학교 조성 기여

2022-01-26     임명진
창원 용지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박연주(사진) 주무관이 지난 4분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해취약시설을 적극 관리한 사례로 장려상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박 주무관은 용지초의 누락재산인 옹벽 구조물을 재산으로 등재하고 안전 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해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호평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교내 옹벽 2곳이 재산대장에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해발생시 보상과 점검 등 행정처리를 가능케 했다. 또 노후 및 파손 부분의 보수를 위한 예산집행을 하는 등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적, 적극적인 시설관리를 시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사례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