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후보토론 방송금지가처분신청’

2022-01-27     하승우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후보초청 토론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

허 후보는 27일 경기도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즉석연설을 통해 “이재명, 윤석열 후보 둘이서만 하려던 토론이 법원의 가처분신청 인용 결정으로 무산되더니 안철수, 심상정 후보 포함 4자만으로 토론을 하려고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허 후보는 “그동안 5%이상 여론조사가 여러번 나왔고 인구수로 환산하면 300만명이 되는데 이러한 지지를 받는 허경영은 왜 포함하지 않느냐”며 “서울 남부지원에 공중파 3사를 ‘대통령후보초청 토론 방송금지가처분신청’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 “이 같은 TV토론회는 정당성, 공정성 등 언론자유의 재량권을 일탈했다”면서 “본인을 포함한 5자 TV토론을 하자”고 제안 했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