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연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취임

2022-02-08     김윤관
김경연(70·여)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8일 제10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3200여 지역문화관광해설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앞으로 하동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3년부터 18년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지난 7년 동안 경남도해설사협회 회장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하동여고와 원광디지털대를 졸업하고 경상국립대 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하동군여성합창단 단장,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하동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하동문화원 부원장, 하동세계차엑스포 이사, 경남관광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