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창녕교육상 '윤수근·김호일' 씨 수상

2022-02-08     양철우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은 8일 ‘제6회 창녕교육상’ 수상자로 윤수근 전 교장과 김호일 창녕향교 전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윤 전 교장은 폐교 위기의 창녕 제일고(현 슈퍼텍고)를 전국 6대 특성화고로 육성해 학교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인성과 재능을 겸비한 기술명장을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교는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창녕교육지원청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했으며, 또 군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맹자나 삼국지 등을 직접 강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녕교육상은 교직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에 탁월한 공적을 세워 창녕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민간인을 대상으로 주는 상으로 올해까지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