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열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취임

2022-02-08     황용인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에 신현열(사진·53) 금융안정국 안정총괄팀장이 8일 취임했다.

신임 신현열 본부장은 마산 경상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1월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뉴욕사무소 차장과 금융안정국 은행분석팀장, 안정분석팀장을 거처 조사국 부국장 등을 역임한 금융·경제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신현열 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지역 경제가 다소 침체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측면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여겨진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을 위한 노력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