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호사·간호대학생, 윤석열 지지 선언

2022-02-13     하승우
윤석열 후보 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인 강기윤 의원(창원성산구)은 지난 11일 울산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1075명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강기윤 부본부장을 비롯하여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과 정갑윤, 박맹우, 박대동 전 국회의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김정미 울산간호사회 제1부회장 등 울산 간호사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울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우리 간호사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해 줄 후보, 간호사들이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게 만들어 줄 후보, 여야 3당이 국민과 약속한 간호법 제정을 꼭 이루어 낼 후보는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바로 윤석열 후보”라면서, “윤 후보에 대한 지지는 공정과 상식에 대한 선택이며 우리 미래 간호사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 직능총괄부본부장은 지지선언 환영사를 통해 “울산 간호사분들의 지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간호사 지지선언이 도미노처럼 일어나기를 희망한다”면서, “윤 후보는 간호사의 헌신과 희생에 국민과 정부가 합당한 처우를 해주는 것이 공정과 상식임을 표명했다. 간호사 업무환경 개선으로 간호사분들이 번아웃으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