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선 시인, ‘삶이 닿은 곳에 꽃은 핀다’ 출간

2022-02-21     박성민
허미선 시인의 ‘삶이 닿은 곳에 꽃은 핀다’가 출간됐다.

이번 시집은 마음속 여백을 찾아 상처를 묻고 빈 가슴으로 홀로 선 당신을 위한 위로 시집이다. 자연과 삶, 사랑과 행복, 희망을 노래하는 50여 편의 시를 담겨있다. 자연의 순리 속에서 희망과 긍정을 배우며 자연 풍경과 계절의 아름다움, 지친 사람들을 위해 자연이 보내는 메시지를 시로 풀었다. 허 시이은 “이 시를 통해 지친 마음이 잠시나마 위로받고, 가슴의 여백을 희망과 사랑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 시인은 월간 문예사조 시 부문으로 등단해 제11회 진주시조백일장에서 장원을 수상했다. 진주문인협회에 이사, 경남문인협회, 경남시인협회, 진주시조시인협회, 그림내시낭송회의 회원이다. 저서로는 시집 ‘굵은 웨이브머리카락’과 동시조집 ‘병아리처럼 쫑쫑 와서’가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