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우 도립거창대 총동문회장, 마스크 기부

2022-03-03     이용구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표현우 총동문회장이 후배들을 위해 마스크 4만장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표 회장은 지난해 9월에도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학생에게 모두 배부할 예정이다.

표현우 회장은 “2022학년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전면수업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후배들이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박유동 총장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마스크는 학생들에게 모두 배부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게 건강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표현우 회장은 거창대학 졸업생으로 대학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창원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클린탑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