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만 4676명 코로나19 확진

다중시설 영업시간 밤11시까지 연장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6명으로 유지

2022-03-06     정희성
경남도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일 오후 4시 30분까지 도내에서 1만 467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5207명, 김해 2670명, 양산 1717명, 진주 1424명, 거제 1116명, 통영 545명, 밀양 474명, 사천 333명, 거창 225명, 창녕 165명, 함안 152명, 고성 136명, 합천 103명, 남해 95명, 산청 93명, 하동 86명, 함양 77명, 의령 62명이다.

경남도는 누적 확진자 집계 중 남해·하동·함양·합천 각 1명 등 총 4명을 중복 신고로 제외한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7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3만 30명(입원치료 790명, 재택치료 9만 7930명, 퇴원 13만 1127명, 사망 183명)으로 늘었다.

한편 정부는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영업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밤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다만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된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