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 309명 더불어민주당 입당선언

바른정치시민연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2022-03-07     손인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양산시의회 앞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산시민 309명 입당선언’과 ‘바른정치시민연대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렸다.

이날 오전 차례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580명의 회원을 둔 바른정치시민연대 (대표 김봉환)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봉환 대표는 그동안 잘못된 정치의식과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치문화와 내 삶을 바꾸는 풀뿌리 지방자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조직된 시민단체라고 설명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이 시점에서 적임자는 오직 이재명 후보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양산시민 309명 더불어민주당 입당 선언 기자회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박종서 수석부위원장이 진행했다.

박종서 수석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당선에 일조할 것”이라며 “대선 6대 양산공약(부울경 광역철도 조기착공, 물금역 KTX 정치, 국도 35호 데체 우회도로 개설 등) 실천과 문재인 대통령 퇴임후 양산시민과 여생을 보낼수 있도록 오늘 309명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