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장원 양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코로나 자영업자 정책적인 지원, 공공의료원 설립 등 추진

2022-03-20     손인준
국민의힘 정장원(경남도당 부위원장)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물금읍 일루와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익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울산 동구 권명호 국회의원, 안종길 전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 가운데 홍준표 의원의 부인 이순삼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채익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 후보가 공직 40년(전 양산시 국장) 경험이 앞으로 양산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했고, 이어 권명호 의원, 안종길 전시장축사했다.

정 후보는 먼저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 정책적인 지원, 공공의료원 설립, 시립추모공원 등의 시급한 사업 추진을 꼽았다. 당면 과제로 “부울경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발판을 마련해 공공의료 확대정책을 과감하게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현안사업으로 바이오헬스케어 4차산업 미래성장 거점 확보, 내륙ICD의 유통단지, 광역철도사업 조기집행, 천성산 수목원 추진을 약속했다.

정장원 후보는 “공직 40년 내공, 시 행정을 하면서 몸소체득한 바를 접목해 시민이 진정 필요로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산이 100년간 자생력을 다진 도시가 될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