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2만 1194명 추가 확진·12명 사망

2022-03-21     정희성
경남도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21일 오후 4시 30분까지 도내에서 2만 119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여전히 2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3만명대를 보인 지난주와 비교하면 감소 추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6404명, 김해 3841명, 양산 3081명, 진주 2358명, 거제 1202명, 사천 705명, 밀양 692명, 통영 548명, 거창 423명, 창녕 380명, 함안 323명, 하동 258명, 고성 245명, 남해 245명, 산청 194명, 함양 152명, 합천 132명, 의령 125명 등이다.

경남도는 사천 109명, 고성 2명 등 총 111명은 중복 집계로 누적 확진자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났다. 누적 사망률은 0.08%이며 위중증 환자는 3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7만 5613명(입원치료 1305명, 재택치료 19만 1753명, 퇴원 38만 2102명, 사망 453명)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