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4월 1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

2022-03-22     김윤관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22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4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남해군의회 윤정근 의원과 민간위원으로 이한용, 이상록, 조봉수씨가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남해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1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3일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를 하고, 24일부터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한다. 추경안의 규모는 5900억 1706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15%인 234억 9255만원이 증가했다.

이주홍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안정을 위한 재정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만큼 추경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겠다”말했다.

오는 4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