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 본격화

2022-03-23     손인준
양산시가 경남 최초로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화 한다.

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공모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5000만원, 지방비 5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인가구를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해 고립·고독 등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행기관은 양산시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인가구 대상모집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후기청소년(19세~24세), 2030세대, 중장년, 노년 등 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자조모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부터 취미활동반을 시작으로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yangsan.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5-392-0988) 또는 방문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