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창선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2022-03-24     김윤관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한수찬, 신우엽)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봉사는 삼동면 ‘행복이 샘솟는 사랑의 화수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손수 재배한 싱싱한 재료로 된장국, 카레, 버섯무침, 무나물, 파래자반 등을 만들어 개별포장 해 전달했다.

또한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완)도 같은 날 지역봉사사업으로 3월 취약계층 반찬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메추리알 장조림, 물김치, 두부조림, 계란말이 등 1인당 2만원 상당의 밑반찬으로 구성됐다. 창선면 내 결식우려가 되는 장애인, 부자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 30세대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