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부설 승강기안전기술원 개원 3주년 기념식

2022-03-24     강진성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이 개원 3주년 기념식을 24일 개최했다.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승강기 및 부품 안전인증, 승강기 안전에 관한 기술의 연구 개발 및 보급을 위해 2019년 3월 26일 거창군 승강기산업단지에서 문을 열었다.

개원 당시 2실 20여명이었던 직원은 현재 2처 5실 2팀에 93명으로 성장했다. 개원 이전에는 인증받은 승강기 부품 중 해외 수입 부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76%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국내업체 제조 부품 비율이 60%로 높아졌다.

또 ‘찾아가는 안전 인증 서비스’와 영세기업 인증비용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부담할 약 70억원의 인증비용을 절감시켰다. 지난해는 6270건의 안전인증 업무를 수행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